7.5 강진, 일본 열도를 뒤흔들다8일 밤,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하며 일본 열도가 긴장 속에 휩싸였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 발령과 함께, NHK는 긴급 속보를 통해 '쓰나미, 도망가라'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아나운서는 '지금 바로 높은 곳으로 이동하라'는 절박한 목소리로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피해 속출, 13명 부상 및 주택 피해아오모리현 강진으로 인해 최소 13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카마 지로 방재상은 중상 1명, 경상 8명, 부상 정도를 알 수 없는 4명의 부상자를 발표했으며, 주택 화재 1건이 확인되었습니다. 건물 벽 파손 및 전선 늘어짐 등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으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