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방치 밥 섭취 후 발생한 심각한 건강 문제냉장 보관하지 않은 밥을 다시 데워 먹은 20대 남성이 급성 간부전 및 신장 손상 등 다장기부전 증세를 보인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해당 사례는 국제학술지 'BMJ 증례보고'에 게재되었습니다. 별다른 병력이 없던 남성은 전날 조리한 쌀밥을 상온에 방치한 후 다음 날 데워 먹었다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 독소의 위험성과 증상환자의 혈액 및 섭취한 음식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생성하는 독소인 세레울라이드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습니다. 이 독소는 열에 강해 재가열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며, 포자 역시 조리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중독과 달리 구토나 설사 없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