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 예상 밖의 퇴실 사태 발생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3일, 1교시 종료 후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들이 속출했습니다. 시험을 포기하는 다양한 사유들이 있었으며, 이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압박감과 복잡한 상황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집회 참여, 수능 포기의 또 다른 이유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능 포기’를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수험생은 ‘윤 어게인’ 집회 참여를 위해 시험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 중 퇴실 시에는 ‘시험 포기 확인증’을 작성하고 휴대전화를 돌려받은 후 퇴실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수험생들이 시험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험을 포기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공황 증세, 시험을 포기하게 만든 심리적 압박수능 시험 중 공황 증세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