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미래를 향한 이영표의 조언현역 시절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이영표 전 강원FC 대표이사가 손흥민에게 '뛸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싱가포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손흥민이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출전 기회 보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이는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토마스 프랑크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상황에서 나온 조언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트넘 잔류,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는 이유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시즌 동안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개인 스탯이 하락하고, 잉글랜드 입성 후 최저 골 수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