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이제는 '축복'이 아닌 '부담'?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라클라체자이드파인' 전용 59㎡에 당첨된 A씨는 20억원이 넘는 분양가 때문에 계약금 마련조차 막막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과거 '선당후곰'(당첨 후 고민) 전략이 통하던 시절과 달리, 이제는 높은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청약 당첨이 오히려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아 당첨만 되면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분양가가 시세와 비슷하거나 웃도는 수준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늘면서 '묻지마 청약'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자금 조달의 어려움, '가족론'까지 등장청약 시장의 또 다른 핵심 변화는 '자금 조달'입니다. 현 정부 들어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잔금 대출 한도가 크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