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기억력, 법정 증언의 진실과거 '기억력이 정확하다'고 자신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상민 전 장관의 내란 2심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을 18번 반복하며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탄핵심판 당시에는 자신의 기억력을 강조하며 불리한 증언을 하는 증인을 공격했던 모습과 상반되어, 증언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체적 메뉴 기억에서 '기억 무'로윤 전 대통령은 과거 내란 재판에서 계란말이, 베이컨, 소주, 소맥 등 식사 메뉴와 술 종류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직접 변론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번 2심 재판에서는 언론사 단전·단수 문건 관련 질문에 대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재판부가 여러 차례 질문을 되풀이하고 구체적인 정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