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장소에서 발견된 목걸이, 특검 수사 시작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고가 장신구 보관' '외교자산 사적 이용' 등 김 여사를 둘러싼 다른 논란들로 수사 폭을 넓히고 있다. 나토 순방 당시 목걸이, 인척 자택에서 발견27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25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여사 일가의 인척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비롯한 각종 귀금속을 확보했다. 고가 장신구 논란과 대통령실의 해명특검팀은 발견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쟁점: 진품 여부와 보관 경위특검팀은 우선 '나토 순방 당시 목걸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