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일본에서 사생활 추문으로 사실상 매장된 가나쿠보 유토를 영입해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가나쿠보 유토, 그는 누구인가?
키움은 16일 아시아쿼터로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 출신의 가나쿠보 유토(26)와 연봉 13만 달러(1억9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가나쿠보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야쿠르트 1군에서 선발과 중간으로 활약한 우완 투수다.
불륜과 낙태 의혹, 가나쿠보를 덮치다
야쿠르트는 가나쿠보를 9월 말 전격 방출했다. 일본의 한 매체가 가나쿠보의 ‘불륜과 낙태 강요 의혹’을 보도한 직후다.
키움의 이해할 수 없는 선택
키움은 일본에서 사실상 매장된 가나쿠보에게 연봉을 대폭 올려주면서 영입했다. 키움의 얘기인 즉슨 "가나쿠보는 이 건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징계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 자체 조사 결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
KBO리그, 위기에 직면하다
키움 뿐 아니라 다른 몇몇 구단도 가나쿠보가 방출되자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생활을 확인한 뒤 일찌감치 관심을 거둬들였다. 키움으로 인해 KBO리그의 위상이 심하게 손상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막장 행보, KBO리그에 드리운 그림자
키움 히어로즈의 잇따른 논란 선수 영입은 KBO리그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다.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으며, 리그 전체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가나쿠보 유토는 어떤 선수인가요?
A.가나쿠보 유토는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 출신의 우완 투수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1군에서 활약했습니다. 불륜 및 낙태 강요 의혹으로 일본에서 방출되었습니다.
Q.키움 히어로즈는 왜 가나쿠보를 영입했나요?
A.키움은 가나쿠보가 일본에서 징계를 받지 않았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자체 조사를 근거로 영입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불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Q.이 사건이 KBO리그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키움의 잇따른 논란 선수 영입은 KBO리그의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팬들의 실망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리그 전체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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