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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불길...대응 1단계 발령과 진화 총력전

부탁해용 2025. 11.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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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건조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비극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어제저녁 발생한 산불은 밤새도록 확대되어, 산림 당국은 결국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산불은 오후 6시 20분쯤 양양군 서면에 위치한 방태산 근처 야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밤샘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확대되는 불길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밤샘 진화 작업을 펼쳤지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길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자정 기준 4ha였던 산불 영향 구역은 20ha로 확대되었으며, 화선 길이도 2.25km로 늘어났습니다. 330여 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되어 밤샘 작업으로 진화율을 높였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파른 산 경사면과 강한 바람은 진화 작업에 큰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산불 대응 1단계 발령, 총력 진화 체제 돌입

산림청은 새벽 4시를 기해 관할 구역 전체와 인접 지역 일부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현재 이 단계는 유지되고 있으며, 산불 진압을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15분부터는 헬기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25대의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불길을 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령 발령, 안전 확보에 총력

산림 당국과 지자체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선제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양양군은 어젯밤 10시쯤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5개 마을 주민 637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진화 작업의 어려움과 극복 노력

진화 대원들은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내리며 직접 불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건조한 날씨와 초속 8.5m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림 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산불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헬기 투입과 함께 인력 투입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양 산불, 대응 1단계 발령과 총력 진화의 현장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빠르게 번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대피령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산불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

A.현재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산불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Q.주민 대피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양양군은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인근 5개 마을 주민 637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산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Q.진화 작업은 언제까지 진행될 예정인가요?

A.산림 당국은 헬기 투입과 인력 투입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화 완료 시점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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