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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권역응급센터 신청 '러시'...상급종병 재지정 노림수?

부탁해용 2026. 5.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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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권역응급센터 신청 급증

그동안 환자 쏠림을 우려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외면해왔던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들이 올해 일제히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평가에 권역센터 운영 실적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들이 거의 다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상급종합병원 평가, 병원들의 태도 변화 이끌어

올해 진행되는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평가가 병원들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중증환자 비율 기준을 상향하고 경증환자 비율을 강화하여, 중증의료 역량을 갖춘 병원 중심으로 체계를 재편할 계획입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여부는 이러한 중증의료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급종병 지정, 병원 경영과 직결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병원 경영과 직결됩니다. 상급종병은 일반 종합병원보다 건강보험 수가에 5% 가산이 붙습니다. 연매출 1조원이 넘는 빅5 병원들의 경우, 상급종병 지정에서 탈락 시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수익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지방 대학병원 관계자는 상급종병 지위 유지가 병원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부, 지역 의료기관 우선 지정 원칙 강조

다만 보건복지부는 지역 의료기관 우선 지정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에서 이미 권역 역할을 수행해온 병원들을 우선 지정할 계획이며, 지역 센터를 먼저 채운 뒤 서울 지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정갈등 비상진료 체계 당시 거점 역할을 맡았던 병원들에 대한 우선권이나 가점 부여도 검토 중입니다.

 

 

 

 

빅5 병원, 생존 위한 선택?

빅5 병원들의 권역응급센터 신청 증가는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평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병원 수익 감소를 최소화하고 상급종병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복지부는 지역 의료기관을 우선 고려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권역응급의료센터란 무엇인가요?

A.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전담 치료하는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입니다.

 

Q.빅5 병원들이 권역센터 지정을 꺼렸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Q.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병원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상급종병은 건강보험 수가 가산이 5% 더 붙으며, 지정 탈락 시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수익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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