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새로운 유격수, 전민재
롯데 자이언츠의 '이적생 복덩이' 전민재는 지난 시즌 팀 내 유격수 수비 이닝 1위였습니다. 2024시즌 데뷔 처음으로 100경기에 나서며 경쟁력을 보여준 그는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025시즌 초반, 주전 유격수 박승욱과 3루수 손호영의 부진과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를 메우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받았던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롯데의 새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4월 월간 타율 0.423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후반기 체력 저하로 공수 모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시즌 롯데에서 가장 기대받는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박찬호 영입설, 흔들리지 않은 그의 마음
스토브리그 초반, 롯데가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내야 최대어였던 박찬호의 롯데 영입설이 돌았습니다. 만약 전민재가 두산에 계속 있었다면 주전 유격수 자리를 얻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현재 롯데 1차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대만 타이난에서 만난 전민재는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히 어떻게 되길 바라진 않았다. 만약 소문대로 실현됐어도 그저 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상황에 맞게 빠른 준비를 했을 것 같다. 그게 아니면 하늘이 다시 준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롯데는 FA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고, 박찬호는 전민재의 전 소속팀인 두산과 계약하며 전민재는 롯데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2026시즌, '나'를 넘어 '우리'를 향한 다짐
2026시즌 롯데의 센터 라인은 전민재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입니다. 전민재는 "올해 정말 준비를 잘해서 나를 증명하고 싶다. 이 상황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내야 전체를 돌아보고 선후배들을 챙기는 역할까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내 것만 하기에도 바빴다. 그러면서도 '이런 걸 신경 써야 하는 게 유격수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이제 시야가 넓어졌으니, 옆도 한 번씩 보고 말도 많이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료들과의 소통과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타격 목표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
전민재의 타격 목표는 세 자릿수를 넘는 것입니다. 지난 시즌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던 중 머리를 맞는 부상과 후반기 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5시즌의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그는 "절대 나 자신을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기회를 받을 순 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전민재, 운명과 기회 속 2026시즌을 향한 뜨거운 의지
박찬호 영입설이라는 외부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전민재. 그는 이를 '운명'이자 '하늘이 준 기회'로 받아들이며 2026시즌, 롯데의 주전 유격수로서 팀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팀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뜨거운 타격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그의 포부가 기대됩니다.

전민재 선수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전민재 선수는 언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나요?
A.전민재 선수는 2024시즌 데뷔 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Q.지난 시즌 전민재 선수의 타격 성적은 어떠했나요?
A.지난 시즌 4월 월간 타율 0.423을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후반기 체력 저하를 겪었습니다.
Q.박찬호 선수 영입설 당시 전민재 선수의 심경은 어떠했나요?
A.전민재 선수는 당시 상황을 '운명' 또는 '하늘이 준 기회'로 받아들이며 담담하게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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