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다저스 챔피언십 시리즈 로스터 합류! '혜성특급'의 질주는 계속된다
LA 다저스의 '혜성특급'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다저스는 14일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활약할 26명의 로스터를 발표했다. 김혜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포스트시즌에서의 눈부신 활약: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
김혜성은 포스트시즌에서 단 한 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임팩트는 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연장 11회말 대주자로 출전, 앤디 파헤스의 땅볼 타구 때 상대 투수의 악송구를 틈타 홈을 밟으며 짜릿한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결정적인 순간은 다저스의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용기 동행, 로스터 합류의 신호탄
다저스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선수들의 전용기 탑승 모습은 김혜성의 로스터 합류를 암시했다. 역시, 단순한 동행이 아니었다. 김혜성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1030억 마무리 투수, 로스터 제외… 팀의 과감한 결정
다저스는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좌완 투수 태너 스캇을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스캇은 다저스가 4년 7200만 달러(약 1027억원)를 투자해 영입한 선수였지만, 정규시즌 부진과 하체 농양 절제술로 인해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등판하지 못했다.
사사키 로키의 등장, 마무리 투수 공백 메우다
스캇의 부재에도 다저스는 '일본산 괴물' 사사키 로키의 활약으로 뒷문 걱정을 덜었다. 사사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승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의 맹활약은 스캇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워키와의 리턴 매치, 설욕을 꿈꾸다
다저스는 14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정규시즌에서 밀워키에 6전 전패를 당했던 다저스가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차전은 밀워키의 홈 구장인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다.
김혜성의 질주는 계속된다! 다저스 NLCS 로스터 확정, 월드시리즈를 향한 꿈
김혜성의 활약과 함께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를 확정하고 월드시리즈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1030억의 마무리 투수를 대신해 사사키 로키가 뒷문을 든든히 지키는 가운데, 다저스가 밀워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혜성은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김혜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디비전시리즈에서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주루와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Q.다저스가 밀워키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은?
A.정규시즌 전적은 불리하지만, 포스트시즌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습니다. 다저스는 강력한 타선과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혜성과 같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사사키 로키는 다저스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A.사사키 로키는 마무리 투수로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다저스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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