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부모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한 '유괴 의심 사건'최근 제주에서는 '길을 안내해달라'거나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낯선 노인의 접근으로 인해 어린이 유괴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초등학교에서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들에게 한 노인이 다가와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이들이 거절하자 욕설을 하고 자리를 떠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서움을 느낀 아이들은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당시 노인은 하얀색 차를 타고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학부모들은 서로 번갈아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 '품앗이'에 나설 정도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CCTV 속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밝혀진 진실해당 아파트 단지의 방범 카메라에는 아이들이 관리사무소로 달려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