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북한의 경고사격과 남북 간 긴장 고조최근 북한이 휴전선 부근에서 우리 군이 공사 중인 북한 군을 향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주장하며,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 육군 중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이 진행되는 시점에 발생하여, 한반도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주장: 한국군의 '도발'과 차단물 공사북한은 한국군이 남쪽 국경선 부근에서 차단물 영구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북한 군에게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정철 중장은 12.7㎜ 대구경 기관총으로 10여 발의 경고사격이 가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의 국경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