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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8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의 '마음만 받을게요' 메시지에 담긴 진상규명 염원

시민들의 관심 감소와 유가족의 답답함이태원 참사 발생 4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유가족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법과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로 인해 참사가 해결되었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진상 규명에 대한 유가족들의 답답함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추모 공간에 남겨진 2만원과 시민의 행동이태원역 추모 공간에 시민이 남긴 2만원과 함께 '마음만 받을게요'라는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4년 동안 꾸준히 이태원을 찾아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 공간을 정비하는 등 자발적인 행동을 이어온 시민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이는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

이슈 2026.10.29

국가 폭력 '간첩 조작' 사건, 101억 포상금 지급 사실 드러나

간첩 조작 사건과 포상금 지급 현황 분석고문 등으로 인한 간첩 조작 사건 수사관들에게 17년간 지급된 포상금이 현재 가치로 10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가보안유공자심사위원회 결정문 분석 결과, 총 123건의 간첩 조작 사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치이며, 실제 사건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상금 규모 및 지급 기관별 내역간첩 조작 사건 123건에 대해 당시 총 6억 1,032만 5천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현재 가치로 약 101억 원에 해당합니다. 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가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았으며, 보안사령부와 경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제도는 1963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국가 폭력으로서의 간첩 조..

이슈 2026.10.04

용산 개발, 여의도 1.36배 면적…서울 주택 공급의 게임 체인저 될까?

용산 개발 잠재력과 공급 규모 분석정부가 용산공원 일대를 주택 공급 후보지로 검토하면서 용산이 서울 도심 주택난 해소의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국제업무지구, 서부 재개발, 미군 부지 등을 포함하면 여의도보다 넓은 개발 가능 면적이 확보됩니다. 이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택 공급 추진의 장애물과 과제용산공원 내 주택 건설은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반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며, 미군 부지 반환 및 토양 정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제 주택 공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원 녹지 보존과 주택 공급의 균형점 모색용산공원 전체를 녹지로만 남기기보다 일부 지..

이슈 2026.08.18

성심당의 도시, 대전의 분노: '특정인 위한 법안' 강훈식 의원 저격 사건의 전말

대전·충남 행정통합,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이 지역을 갈라치기하며, 대전과 충남이 공동으로 발의한 법안에 비해 재정 지원 및 자치권 이양이 미흡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특정인의 출마를 염두에 둔 듯한 공직 사퇴 시점 규정 변경은 '특정인을 위한 법안'이라는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법안, '충청 홀대' 논란과 시민들의 분노이장우 시장은 민주당 법안이 광주·전남 통합 법안과 달리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가 아닌 '할 수 있다'는 임의 조항에 그친다고 지적하며, 충청도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대전시의회..

이슈 2026.02.06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논란: 법조계, 삼권분립 훼손 우려하며 신중한 검토 촉구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그 배경과 논란의 시작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을 두고 법조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변호사 단체들은 잇따라 비판 성명을 발표하며, 법안의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법안은 12·3 불법계엄 관련 피고인들의 사건을 다룰 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영장심사 또한 전담 영장판사가 담당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법치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법조계 내에서 다양한 의견 충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변협의 우려: 삼권분립 훼손과 법치주의 위협변협은 ‘입법·사법·행정권의 분립’이 민주주의 헌정질서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슈 2025.12.08

위메프 파산, 10만 피해자 '1원도 못 받는다'… 온라인 플랫폼 사기 피해, 특별법 제정 시급

위메프 파산, 10만 피해자에게 드리운 그림자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던 위메프가 결국 파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위메프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확정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의 안타까운 결과입니다. 이번 파산 결정으로 인해 약 10만 8천 명의 피해자가 5,8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남은 자산이 없어, 피해자들은 사실상 보상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파산 절차, 채권자들의 권리는?법원은 파산 절차에서 채무자의 재산을 조사하고 채권자에게 공정하게 배당할 책임을 맡을 파산관재인을 선임했습니다. 파산관재인은 채무자의 재산을 현금화하고, 채권자들의 채권 존재 여부와 액수, ..

이슈 2025.11.11

이재명 대통령의 여순사건 발언, 논란의 핵심과 역사적 시사점: '부당 명령' 평가, 무엇이 문제인가?

여순사건, 현대사의 비극을 다시 보다1948년 10월 19일, 대한민국 수립 직후 발생한 여순 사건은 국방경비대 14연대의 무장 반란으로 시작된 비극입니다. 제주 4·3 사건 진압을 위한 출동 명령을 거부하며 여수와 순천 일대를 점령한 이 사건은, 정부의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 희생을 초래했습니다. 2021년 제정된 ‘여순 사건 특별법’에 따라 진실 규명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논란의 불씨를 지피다이재명 대통령이 여순 사건 77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14연대의 무장 반란을 “부당한 명령에 맞선” 행위로 표현하며 사실상 합당한 항명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발언은 여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

이슈 2025.10.20

원전 주권 흔들, SMR의 미래는? 굴욕적 계약과 과제

원자력 주권 훼손, 그 시작우리나라 ‘원자력 주권’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정부 당시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와 굴욕적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원전 시장이 얼어붙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웨스팅하우스와의 굴욕적 계약: 그 내용최근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 간 타협 협정서’가 공개됐다. 한수원이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 원전 1기당 6억5000만 달러(약 9031억) 정도의 물품과 용역 구매 계약을 웨스팅하우스 측에 제공하고 1억7500만 달러(약 2431억)의 기술 사용료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MR, 또 다른 난관?차세대 원자로인 소형모듈원자로(SMR)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슈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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