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넘어 경기권까지 번진 전세난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 전세난이 경기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이 모 씨는 신혼집을 구하지 못해 불안감을 호소하며, "이러다간 결혼식을 10월로 미뤄야 할 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경기도 전세 매물은 올해 초 대비 약 16.8% 감소했으며, 특히 성남 중원구는 45.9% 감소하며 가장 심각한 상황을 보였습니다. 광명, 용인 기흥구, 군포, 용인 처인구 등에서도 전세 매물 감소율이 높게 나타나 경기 전역에서 '전세 가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의 '거주지 고착화' 현상매물 부족의 핵심 원인으로는 세입자들이 이사를 포기하는 '거주지 고착화' 현상이 꼽힙니다. 경기도 전세 갱신 계약 비율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