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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3

오스템은 떠나고, 최규옥 아들은 남았다? 한스바이오를 둘러싼 흥미로운 투자 이야기

오스템의 엑싯, 260억 원의 수익을 거두다세계 3위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한스바이오메드 지분 투자 4년여 만에 엑싯하며 260억 원의 수익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오스템은 2020년 12월, 한스바이오가 발행한 4회차 사모 전환사채를 인수하며 인연을 맺었고, 2023년 3월 콜옵션을 제외한 140억 원에 대해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며 주요 주주로 부상했습니다. 올해 9월 말부터 지분 10.42%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회수에 돌입했으며, 5.5%의 지분을 매각하여 131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남은 지분 4.92%를 현 시세대로 처분할 경우, 추가로 128억 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어 총 260억 원의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규옥 회장의 엑싯, 그리고 '큰손'으로의 변신오스템 창업..

이슈 2025.12.08

금양 유상증자 세 번째 연기, 주주 불안감 고조… 거래 재개는 언제?

금양, 유상증자 세 번째 연기… 주주들의 불안감 증폭2차전지 기업 금양이 유상증자 납입일을 세 번째로 연기하면서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거래정지 상태에서 경영 정상화를 기다리던 주주들은 자금 조달 지연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상증자 계획과 자금 사용처금양은 6월 초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듯 보였습니다. 총 405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부산 지역 2차전지 공장 준공과 원통형 배터리 설비 투자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일정 차질로 인해 자금 조달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상증자 연기에 따른 계약 차질 우려유상증자 연기는 대규모 납품 계약 지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슈 2025.09.18

금양, 4050억 유상증자 또 연기… 배터리 꿈, 잠시 멈춤?

금양, 유상증자 연기로 시장에 드리운 그림자부산의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40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기일을 또다시 연기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기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스카이브 트레이딩&인베스트먼트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려 했지만, 송금 과정의 난항으로 인해 납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금양의 공장 준공 일정과 배터리 납품 계획에도 차질을 빚게 하여,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고 있습니다. 납입일 연기의 배경: 복잡한 송금 절차와 시장의 우려금양은 3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유상증자 납입일을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사의 자금 송금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슈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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