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의 소극적인 불펜 보강, 팬들의 아쉬움뉴욕 양키스가 라이벌 팀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에 맞서기 위해 불펜 투수를 영입했지만, 팬들의 실망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양키스가 구원 투수 브래들리 해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너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어갈 경우 80만 달러(약 12억 원)를 받습니다. 양키스는 필승조였던 루크 위버와 데빈 윌리엄스가 동시에 나가면서 불펜 보강이 필수 요소로 꼽혔지만, 해너 영입 외에는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브래들리 해너, 어떤 선수인가?브래들리 해너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203경기에 출전해 31승 22패 평균자책점 4.2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