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수호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정부는 헌법 존중을 위한 정부혁신 TF를 구성하고,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된 공직자 전반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TF는 ‘내란행위 제보센터’를 설치하여 공직사회 내부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군, 검찰, 경찰 등 계엄 가담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입니다. 총리실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괄 TF를 구성했으며, 외부 자문위원들과 함께 조사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각 부처 또한 자체 TF를 출범시켜, 내년 2월까지 내란 가담자에 대한 문책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별 TF 구성과 주요 조사 내용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여, 계엄 당시 병력 출동 부대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