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엄상백 제외는 이해… 심우준은 왜?18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한화 심우준이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있는데 없다.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를 진행하면서 6년 72억원 FA 계약의 안치홍(35), 4년 78억원 FA 계약의 엄상백(29)을 엔트리에서 뺐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된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엄청나게 애를 썼지만, 결과적으로 냉정한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심우준, 한국시리즈 1~2차전 벤치…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그런데 4년 50억원 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