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가을야구, 한화 이글스의 뜨거운 열정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로 돌아온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코디 폰세를 앞세워 홈에서 1차전 승리를 노린다.
18년 만의 포스트시즌 대결, 한화 vs 삼성의 운명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과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삼성과 포스트시즌 대결은 2007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김경문 감독의 승리 전략, 핵심은 '첫 경기'
김경문 한화 감독은 "삼성이 좋은 흐름으로 왔다. 첫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끊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치홍 대신 권광민, 김종수 대신 다른 투수 선택
한화는 이번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총액 72억원에 FA로 영입한 내야수 안치홍과 우완 불펜투수 김종수가 빠진 게 눈에 띈다.
김경문 감독의 과감한 결단, 그 이유는?
김 감독은 "코칭스태프 미팅을 통해 엔트리를 정했다. 안치홍이 큰 경기에서 해줘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권광민도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다. 채은성이 주자로 나갔을 때 대주자도 가능하니 권광민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 폰세의 출격과 문동주의 대기
선발투수는 에이스 코디 폰세가 나선다. 폰세는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7승 1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한 괴물 투수다.
승리를 향한 한화의 라인업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첫 경기의 중요성,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다짐
김 감독은 "우리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만큼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본다. 팬들도 기대하고 계시니, 첫 경기를 꼭 팬들께 기쁨을 드리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안치홍 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안치홍 선수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 막판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김경문 감독은 권광민 선수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Q.김종수 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감독은 김종수 선수가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했기에, 투수코치와 상의하여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Q.코디 폰세 선수가 삼성전에 강한데, 다른 투수 투입 가능성은?
A.김 감독은 상황에 따라 문동주 선수를 투입할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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