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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2

공원 골프 연습, 위험천만한 '나이스 샷'… 시민 안전 위협하는 무개념 행동

공원, 안전 불감증에 놓이다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원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행위가 포착되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한 잔디광장에서 남성이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주말 낮, 아이들이 뛰어놀고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원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러한 행동은 안전 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제보자는 ‘출입 가능한 잔디밭이라 아이들이 와서 놀기도 하는 곳이어서 위험해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30분 넘게 이어진 무모한 행동은 공원을 찾은 다른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우리 사회의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공원은 모든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

이슈 2025.11.11

천호동 흉기 난동, 양복 입은 시민의 용감한 제압: 사건의 전말과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사건 발생: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사건은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시작되었으며,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재개발조합의 전 조합장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현장은 긴박했고, 피해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웅의 등장: 양복 차림 시민의 용감한 제압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는 사무실에서 범행 후 다른 조합원을 쫓아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때, 양복 차림의 한 시민이 용감하게 달려들어 피의자를 제압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CCTV 영상과 목격자..

이슈 2025.11.04

강릉 가뭄, 끝나자마자 생수 '되팔이' 논란… 나눔과 대비되는 이기심

강릉 가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시작된 생수 지원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까지 선포됐던 강원 강릉에서 최근 기부받은 생수를 되파는 행위가 이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 속에서 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1차로 주민 1인당 2ℓ 6병의 생수를 배부했고, 아파트 주민에게는 추가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사회복지 시설, 병원 입소자,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 계층에게도 다량의 생수가 배부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절실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 등장한 생수, '되팔이' 논란의 시작강릉 지역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기부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생수를 판매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2ℓ 6개짜리 ..

이슈 2025.10.02

한강 한가운데 멈춰 선 수상 버스, 승객 114명 '둥둥'… 서울시, 긴급 점검 돌입

한강버스, 야심찬 시작과 잦은 고장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잇따른 고장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특히, 퇴근 시간대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승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교통 시스템의 도입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여주는 동시에, 철저한 점검과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멈춰버린 한강버스 102호, 아찔했던 20분22일 저녁 7시경, 옥수선착장을 출발한 잠실행 한강버스(102호)가 한강 한가운데에서 20분 이상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배에는 114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오른쪽 방향타의 문제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슈 2025.09.23

권성동, 강릉 제한급수 해제에 시민과 함께 기뻐하다: 물 부족 위기 극복의 감동 스토리

강릉 시민의 숨통을 트이게 한 희소식권성동 의원이 강릉의 제한 급수 해제 소식에 깊은 기쁨을 표하며 시민들과 마음을 나눴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강릉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권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숨통이 트였다니 무엇보다 기쁘고, 제 마음도 함께 놓인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한 급수 해제까지의 여정: 시민들의 헌신과 노력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 감소로 인해 제한 급수를 시행했습니다. 100t 이상 아파트 113곳을 대상으로 시간제한 급수를 실시하며, 시민들은 물 절약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초기에는 50% 차단, 저수율 하락에 따라 75% 차단으로 강화되었고, 일부 아파..

이슈 2025.09.21

군인들은 왜 '테러범' 대신 시민을 마주했나? 윤석열 재판, 그날의 진실

윤석열 재판, 7번의 불출석과 '소극적인 군인들'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선 상황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피고인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연속 7회 불출석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군인들의 증언은 재판의 중요한 부분을 채우고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눈에 띄는 건 '소극적 군인들'의 모습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하며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 요구를 결의할 수 있었던 건, 군인과 ..

이슈 2025.09.07

6년 만의 부활? '섬뜩' 조형물, 지하에서 다시 깨어나다: K-pop 데몬 헌터스의 '소환'!

잊혀진 조형물의 부활, 그리고 데몬 헌터스최근 애니메이션 K-pop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6년 전 철거되었던 한 조형물 작품이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전, 세종시 정부 제2종합청사 앞에 한복을 입은 남성의 춤사위를 형상화한 금속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이 조형물은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예상치 못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밤에는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민원이 잇따랐고,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혈세 낭비라는 비판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결국 6년 전, 조형물은 완전히 철거되어 2청사 지하 주차장에 보관되는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섬뜩함에서 시작된 논란: 조형물의 어두운 과거조형물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시민들 사이에..

이슈 2025.09.05

흉물에서 문화 아이콘으로: '케데헌' 열풍, 세종시 조형물 11년 만의 부활?

세종시를 뒤흔든 조형물 논란: 11억 원의 운명세종시의 한 조형물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힘입어 11년 만에 재설치를 논의 중입니다. 2014년, 총 11억 원을 들여 세워진 이 조형물은 '흥겨운 우리가락'이라는 이름으로,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남성이 춤사위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기괴하고 무섭다'는 민원에 직면하여 결국 철거되는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철거의 시작: 엇갈린 평가와 시민들의 반발조형물은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앞에 설치되었으나, 시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민원에서는 조형물의 외형이 넷플릭스 저승사자를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이는 철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국세청에서 소방청 옆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철..

이슈 2025.09.04

공원 치킨 시비, 50대 남성의 흉기 난동… 생명을 위협한 사건의 전말

평범한 저녁,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의 시작전북 정읍의 한 하천변에서, 평범한 저녁 식사를 즐기던 시민들이 끔찍한 흉기 난동에 휘말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과 예상치 못한 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사소한 시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50대 남성 B씨가, 공원에서 치킨을 먹던 시민들에게 시비를 걸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져갔습니다. 피해자들은 지자체에서 마련한 공간에서,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B씨의 공격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소한 시비에서 시작된 끔찍한 폭력사건의 시작은 B씨가 A씨 일행에게 “왜 여기서 치킨을 먹고 있냐. 왜 여기서 통행..

이슈 2025.08.28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33세 장형준의 잔혹한 범행과 숨겨진 이야기

충격과 분노: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사건의 전말울산에서 발생한 끔찍한 스토킹 살인미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20대 연인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장형준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피해 여성은 다행히 응급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지만, 끔찍한 사건의 후유증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입니다. 장형준, 그가 저지른 끔찍한 범행사건의 가해자인 33세 장형준은 지난달 28일, 울산 북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흉기로 여성을 수차례 찌르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

이슈 2025.08.22

무료라더니… 파라솔 강매 논란, 시민들의 분노와 변화의 시작

아이들이 바다로 향하는 이유: 위험 속의 숨겨진 진실가까운 곳에 물놀이장이 있는데도 아이들이 바다에서 놀다 사고가 나고 있어요. 이유가 뭔 줄 아시나요? 최근 제주 서귀포시에 사는 한 시민이 KBS 취재진에게 한 말입니다. 지난달 말 파도에 휩쓸렸다 시민들에 의해 구조된 초등학생들을 안타까워하며 한 말이었습니다. 마을 용천수를 끌어다 세금으로 만든 물놀이장이 있는데도, 왜 아이들은 바다로 향하고 있었을까요? 무료라는 허울: 산지물 물놀이장의 불편한 진실시민이 말한 물놀이장은 바로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산지물 물놀이장'입니다. 서귀포시가 16억 원을 들여 만들었는데, 2013년부터 마을 자생단체가 관리자인 동홍동주민센터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관리에 드는 비용을 수탁자인 자생단체..

이슈 2025.08.04

부산의 미래를 묻다: 이재명 대통령, 시민 200명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

부산을 향한 대통령의 발걸음: 타운홀 미팅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습니다.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부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포함한 북극항로 개척 시대 준비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 그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지역 발전 방안 제안을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과 지역 간의 공개적인 소통을 위한 세 번째 시도로, 앞서 광주·전남, 대전·충청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200명의 부산 시민을 찾습니다..

이슈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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