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행 최우인,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된 최우인 선수가 마무리캠프에서 김원형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은 그는 4시즌 동안 1군 데뷔의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부진을 겪었지만, 작년 11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정철원, 전민재 등 다른 트레이드 선수들이 롯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모습과는 달리, 최우인은 아직 1군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트레이드, 기회와 잠재력을 열다두산은 최우인을 즉시 전력감보다는 미래 전력으로 보고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캠프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