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 건선 치료의 새 지평을 열다최근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약의 활용 범위가 피부 질환인 건선 치료까지 확장되는 놀라운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개발한 일라이 릴리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마운자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탈츠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만성 피부 질환인 건선은 은백색 비늘로 덮인 붉은색 구진과 발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릴리가 공개한 3b상 임상시험(TOGETHER-PsO) 결과에 따르면, 36주 시점에서 병용 투여군은 27.1%가 피부 병변 완전 소실과 10% 이상 체중 감소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이는 탈츠 단독 투여군의 5.8%와 비교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