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안 절차 중단, 우원식 의장의 결정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헌법개정안과 관련하여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하자, '대한민국 헌법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39년 만에 추진되던 헌법 개정 논의에 큰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당초 민주당은 지방선거 시기에 맞춰 개헌안 국민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늦어도 10일까지 개헌안 처리를 목표로 했으나,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야당의 필리버스터와 민주당의 계획 차질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며 개헌안 처리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우 의장은 '국민의힘은 어제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아 무산시키고, 오늘은 무제한 토론을 하겠다고 하니 의장으로서 모든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