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자금, 여야를 가리지 않은 후원 의혹통일교 종교단체 자금을 동원한 이른바 ‘쪼개기 후원’이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일부 정치인을 대상으로도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국민의힘 의원 후원금에만 이를 적용하고 민주당 후원금은 제외하여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는 정치자금법의 해석과 적용에 있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검찰의 수사 의도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검, 국민의힘 후원금에만 집중한 이유는?특검은 한학자 총재 등에게 1억 4400만원을 쪼개기로 후원한 혐의를 적용,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일보 취재 결과, 통일교 측은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에게도 후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