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집 보여주세요' 한마디에 시작된 악몽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 공인중개사가 흉기에 위협받고 금품을 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9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5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A 씨가 B 씨에게 '당장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보여달라'는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계획된 범행? 흉기로 돌변한 '집 구경'A 씨는 B 씨와 함께 여러 아파트의 공실을 둘러보던 중, 갑자기 흉기로 위협하며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8일 오후 3시 11분, 평택시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이 끔찍한 상황은, 평범한 '집 구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