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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000 시대, '썩은 상품' 정리하고 '알짜 종목' 찾는 법

부탁해용 2026. 2. 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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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보다 '종목'이 답이다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에 이어 코스닥 3000 시대를 목표로 삼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코스닥 시장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와 달리 지수 전체보다는 개별 업종과 종목에 대한 면밀한 선별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의 업종별 펀더멘털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수 상승만 쫓기보다는 개별 종목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해 코스닥지수는 36.5% 상승했지만, 코스피지수의 75.6%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코스닥은 22.5% 상승하며 코스피의 15.9%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 '실적'으로 풀어야

코스닥 시장은 지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코스피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과거 5년 평균 대비 56.1% 높은 28.7배에 달하며, 이는 연초 이후 지수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더욱이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로도 고평가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과거 평균 65.6% 높았던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선행 PER은 현재 159.1%까지 확대되어, 실적 반영 없이 과도한 기대감만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상품 정리' 발언, 건전성 확보에 초점

이러한 상황은 이재명 대통령이 '좀비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코스닥 시장 활성화 해법으로 제시한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이 대통령은 '증권거래소는 일종의 백화점'이라며 '상품 가치가 없는 썩은 상품, 가짜 상품이 많으면 누가 가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상품 정리부터 확실히 하고 좋은 신상품을 신속 도입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정부여당이 코스닥 시장 제고 방안을 '부양'보다는 '건전성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옥석 가리기, ROE와 이익 개선 종목에 주목

김중원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 추종보다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과 실적 개선 방향, 밸류에이션 위치를 기준으로 한 선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ROE 개선 여부와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 반도체는 '비중 확대'를, 코스닥 제약/바이오 및 코스닥 정보기술(IT) 하드웨어는 '선별 접근'을, 코스닥 IT가전 및 코스닥 기계 업종은 '비중 축소'를 권고했습니다.

 

 

 

 

코스닥 3000, '옥석 가리기'가 핵심!

코스닥 시장은 지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과 펀더멘털 격차가 존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상품 정리' 발언처럼 건전성 확보가 중요하며, 투자자는 지수보다는 ROE와 이익 개선이 뚜렷한 종목을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반도체는 비중 확대, 제약/바이오 및 IT 하드웨어는 선별 접근, IT가전 및 기계는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코스닥 투자, 이것이 궁금해요!

Q.코스닥 시장에서 '좀비기업'이란 무엇인가요?

A.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부실하거나 한계에 다다른 기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시장에 많으면 전체 시장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Q.ROE와 PER은 투자 시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이 주주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PER(주가수익비율)은 기업의 수익 대비 주가가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ROE 개선과 적정 PER을 가진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Q.제약/바이오 업종에 '선별 접근'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제약/바이오 업종은 신약 개발 성공 여부, 임상 결과 등 변동성이 크고 개별 기업의 성과 차이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업종 전체보다는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과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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