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학교, 유괴 미수 의심 신고 잇따라 접수
제주 지역 초등학교에서 낯선 사람이 학생들에게 접근하는 유괴 미수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학생 안전 확보 및 낯선 사람 유괴·납치 예방을 위한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놀이터 근처 접근, 욕설까지...학생의 침착한 대처
최근 제주시 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놀이터 근처에서 놀던 초등생 A군은 낯선 할머니로부터 '머리가 아파서 잘 못 걷겠으니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A군이 이를 거절하자 할머니는 욕설을 했고, 두려움을 느낀 A군은 근처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군과 함께 있던 친구들은 해당 할머니가 하얀색 차량을 타고 갔으며, 마스크와 벙거지 모자를 착용하고 노란색 크로스백을 메고 빨간 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일주일 전에도 유사 사건 발생, 경찰 수사 확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에도 제주시 도련이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12살 B양을 유인하려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길을 묻는 척 접근해 동행을 요구했고, B양이 거절하자 팔을 끌며 강제로 데려가려 했습니다. B양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여성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이처럼 유사한 사건이 잇따르자 학교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학교, 학생 안전 수칙 지도 및 학부모 협조 당부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의 동행 요구에 '싫어요'라고 분명히 말하고 즉시 사람이 많은 곳으로 피할 것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제로 끌려갈 때는 큰 소리로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고, 낯선 차량 접근 시에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탑승 권유를 단호히 거절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 신고 및 학교 전파, 등하교 시간 자녀와의 연락 체계 점검 등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교육감, 순찰 강화 및 교육청-경찰 협력 체계 강화 요청
지난 6일 서귀포시에서도 차량에 탄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유괴·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유사 사례가 반복되자 김광수 도교육감은 초등학생 대상 유인·유괴 의심 사례와 관련하여 통학로 및 학교 인근 지역 순찰 강화와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교육청과 경찰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제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 미수 의심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와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유괴 미수 의심 사건 발생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즉시 경찰(112)에 신고하고, 학교에도 상황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안전한 장소(사람이 많은 곳, 관리사무소, 편의점 등)로 대피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아이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구체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고, '싫어요'라고 분명히 말하기, 소리치기, 도망치기 등 행동 요령을 반복적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신뢰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학교에서 보내온 가정통신문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가정통신문에 담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녀와 함께 안전 수칙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교의 안내에 따라 등하교 시 자녀와의 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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