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 건설업계에 드리운 그림자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7개월 만에 1470원을 돌파하면서 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건설 자재 가격을 밀어 올리고, 이는 곧 건설사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13일 원·달러 환율은 1471원에 마감하며 4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환율 기조, 건설 공사비 상승 압박국내 건설사들은 환율 상승세가 장기화될 경우 해외 수입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건설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은 등락이 있지만, 1400원대로 고환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원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면 국내 건설 현장에서 해외에서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