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초의 드라마: 쇼트트랙 판도 변화의 시작0.02초 차이는 쇼트트랙 세계에서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 엄청난 간극입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랫동안 지켜온 '질서'가 2000년생 캐나다 스케이터의 등장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최민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1위와의 격차는 불과 0.0269초였습니다. 최민정, '0.02초'의 벽에 막히다최민정 선수는 레이스 초반 체력을 안배하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결승선을 5바퀴 남기고 스퍼트를 내며 2위로 올라섰지만, 선두 사로 선수의 '변칙 주행'에 막혀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사로 선수는 한국의 '후반 추월 공식'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최민정 선수를 따돌렸습니다. 3000m 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