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삼립 시화공장 방문: 사고 현장과 간담회이재명 대통령이 25일, SPC 삼립 시화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현장 노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방문은 지난 5월,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김범수 SPC삼립 대표에게 사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질문하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12시간 맞교대 근무와 심야 노동의 문제점 지적사망한 노동자가 12시간씩 맞교대로 근무하다 새벽 2시 50분경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에 이 대통령은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노동 강도가 너무 세서 밤 같을 때는 졸릴 것 같다”며, 2022년 SPC그룹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를 언급하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