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사 진급 제도의 변화최근 국방부는 병사 진급 제도를 강화하며 자동 진급을 사실상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병사들은 이제 진급 심사를 거쳐야 하며, 심사에서 탈락할 경우 진급 누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특별한 사고가 없으면 복무 개월 수에 따라 자동으로 진급하던 병사들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일병으로 복무하며 전역 전날에야 병장으로 진급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병사들의 진급 누락 기간을 크게 늘리며, 심사 기준 또한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진급 심사의 핵심 기준군 당국은 진급 심사의 주요 기준으로 체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병사 진급 평가에서 체력 점수가 7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병에서 상병으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