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부성배우 박영규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외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그는 아내 이윤주, 딸 아나와 함께 아들이 잠든 수목장을 찾아 잊을 수 없는 슬픔을 공유하며, 1년 만에 밝아진 얼굴로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딸 아나는 오빠를 위해 떡볶이 미니어처를 준비해 아버지 박영규와 함께 떡볶이를 먹었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박영규는 '살림남' 제작진이 선물한 액자를 아들의 나무 아래에 놓고, 아내가 직접 만든 떡볶이를 함께 나누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박영규는 아들의 나무를 바라보며 '아빠가 너무 보고 싶은데'라며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