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한국 선수 없는 시대로토트넘 홋스퍼에 한국인 선수는 없다. 10년 동안 토트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던 손흥민이 MLS로 이적했고, 이제 막 유럽 무대에 발을 디딘 유망주 양민혁도 챔피언십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 포츠머스, 양민혁 영입 발표포츠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양민혁을 1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은 올해 1월 토트넘에 합류했을 때 매우 높이 평가받은 선수였고, QPR에서의 임대 기간 동안 챔피언십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빈자리, 양민혁이 채울까토트넘은 2015년 여름 손흥민을 영입하며 국민 구단 반열에 올랐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시즌을 뛰며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