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협정, 사실상 무력화되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성사되었던 레바논 휴전 협정이 이스라엘의 공습과 헤즈볼라의 보복 공격으로 사실상 종잇조각으로 전락했습니다. 지난 26일,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무기 저장소와 로켓 발사대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4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휴전 발효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주민들의 불안과 피난길이스라엘군의 공습에 앞서 마이파둔, 슈킨 등 여러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공습 경고에 황급히 피난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한 주민은 "그들은 나바티예의 여러 마을에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