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장,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이 최근 사법개혁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여러 상황과 법원 안팎 논의를 종합할 때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사법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법부가 어려운 시점에 사퇴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심경을 전하며, 현재 진행되는 사법제도 개편 논의가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사법개혁 3법 입법 추진과 책임감이번 사의 표명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이 속도를 내는 시점과 맞물려 있습니다. 특히 법 왜곡죄 신설을 담은 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재판소원 도입을 골자로 한 헌법재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