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구조, 비극적인 결말키르기스스탄의 젊은 MMA 파이터 메데트 제에날리예프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세의 그는 이스쿨 호수에서 거센 파도에 휩쓸린 여학생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일행과 함께 힘겹게 여학생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자신은 거친 물살에 힘이 다해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긴박했던 구조 현장의 증언당시 구조에 함께 참여했던 고향 친구는 "파도가 너무 세서 조심하라고 당부하던 찰나 비명이 들렸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제에날리예프가 즉시 다이빙했고, 나 역시 학생을 구조해 돌아왔다. 카약의 도움으로 간신히 뭍으로 나왔지만, 제에날리예프가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당시를 회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