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사과문,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다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쿠팡이 다시 발표한 사과문이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과문을 카카오톡, X(옛 트위터) 등 온라인 공간에 공유하면, 미리 보기 제목으로 사과가 아닌 홍보성 문구가 뜨는 것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과문 공유 시 홍보성 문구 노출…소비자 기만 논란8일 오전 기자가 쿠팡이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카카오톡에 공유하니, “쿠팡이 추천하는 Coupang(쿠팡) 관련 혜택과 특가”가 미리 보기 제목으로 떴습니다. 통상 미리 보기 제목은 해당 홈페이지의 내용을 요약하는 내용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쿠팡에서 각종 상품과 혜택 등을 홍보하는 글과 유사한 문구를 사과문 제목으로 설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