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의 거침없는 성장, 지방은행은 제자리걸음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원화예금 잔액이 2021년 5조 5134억원에서 지난해 12조 5536억원으로 127.7% 폭증했습니다. 반면,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6곳의 수신은 같은 기간 18.8% 증가에 그치며 성장 정체에 직면했습니다. 인터넷은행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두 자릿수 고성장을 이어간 반면, 지방은행은 매년 3% 안팎 증가에 머물러 규모 차이가 3.2배에서 1.7배까지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지방은행의 예금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침체와 디지털 격차가 지방은행의 발목을 잡다지방은행의 핵심 기반이었던 지역 기업 및 자영업자 자금 유출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