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용님의 블로그

대통령의 첫 여름휴가 시작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떠난다. 대통령실은 1일 “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하계휴가를 보낸다”고 발표하며 휴가 계획을 공식화했다. 휴가지 '저도'에서의 시간이 대통령은 주말인 2일부터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 감상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도는 ‘청해대’(靑海臺)라 불리는 대통령 별장이 있는 곳으로, 역대 대통령 휴가지로 자주 이용돼온 곳이다. 휴가 중에도 이어지는 국정 현안 챙기기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민생 등 주요 국정 현안은 계속 챙기겠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긴급 현안 발생 시 보고할 시스템을 가동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준비도널드 트럼프 미국..

협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생난리' 관세 협상이재명 대통령은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협상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히며, 이면에 숨겨진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성과, 숨겨진 노력이 대통령은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낸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해 중앙부처 장·차관 및 실장급 이상 공직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공직자 등 약 2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말 아낀 이유: 전략적 침묵이 대통령은 협상 과정에서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긴박한 한미 통상 협의, 그 현장 속으로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협상단에 ‘당당한 자세’를 강조하며 국익 수호를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양국 간의 경제적 이익을 조율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리이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 큽니다. 대통령의 당부는 협상단의 어깨에 무거운 책임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치열한 협상 과정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상단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실시간 소통과 효율적 의사결정을 위한 노력오..

대통령의 '현장' 행보, 그 배경과 목적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단속 강화를 지시하며,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 참모들과의 티타임에서도 '현장 방문 일정을 만들어 달라'는 지시가 자주 나오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SPC 삼립 시화공장 방문과 같은 사례는 대통령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행보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SPC 삼립 공장 방문, 현장 점검의 의미SPC 삼립 시화공장 방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의 안전 대책 발표 후, 근무 형태와 휴게 시간을 구체적으로 질문하며, 불확실한 답변에 대해 지적했습니..

국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 '국민주권 대축제'8월 15일 광복절, '국민주권 대축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의 주인인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 선서만 한 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국민임명식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녁 8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함께 진행될 것입니다. 각 분야 대표, 만 명의 국민을 초청하다이번 국민임명식에는 총 만여 명의 국민이 초청될 예정입니다. 초청 대상은 1945년 광복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각 분야의 주역들로 구성되었습니다. 1945년생 광복둥이, 한국..

SPC 삼립 시화공장 방문: 사고 현장과 간담회이재명 대통령이 25일, SPC 삼립 시화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현장 노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방문은 지난 5월,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김범수 SPC삼립 대표에게 사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질문하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습니다. 12시간 맞교대 근무와 심야 노동의 문제점 지적사망한 노동자가 12시간씩 맞교대로 근무하다 새벽 2시 50분경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에 이 대통령은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노동 강도가 너무 세서 밤 같을 때는 졸릴 것 같다”며, 2022년 SPC그룹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를 언급하며 반..

제헌절,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선 의미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그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헌절은 헌법이 제정되고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른 '절'로 불리는 국가 기념일과는 달리, 휴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국민들에게 헌법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휴일 지정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특별한 언급: 헌법 정신과 국민 주권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헌..

부산을 향한 대통령의 발걸음: 타운홀 미팅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습니다.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부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포함한 북극항로 개척 시대 준비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 그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지역 발전 방안 제안을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과 지역 간의 공개적인 소통을 위한 세 번째 시도로, 앞서 광주·전남, 대전·충청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200명의 부산 시민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