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잃을 뻔했던 절망적인 순간최선규 전 아나운서는 1992년, 세 살배기 딸이 2.5톤 트럭에 두 차례 치이고 바퀴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연락을 받았을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으로 가는 길은 도로 공사로 막혀 속수무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다"며 당시의 충격과 10년 넘게 지속된 트라우마를 고백했습니다. 기적의 시작, 희미한 온기모두가 희망을 놓았던 절망적인 순간, 최선규 전 아나운서는 딸에게서 미세한 온기를 느꼈습니다. 의료진조차 생존 가능성을 낮게 보던 상황에서 그는 직감적으로 딸의 입 안을 확인하고 기도를 막고 있던 핏덩어리를 제거했습니다. 이 작은 행동이 딸의 호흡을 되돌리는 기적의 시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