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이사장, 국감 불출석 통보… 이유는?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국민대 이사장이 '질병 치료'를 이유로 국회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4년 연속 국감 불출석이라는 점과, 석연치 않은 사유로 인해 '국감 회피' 목적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뇌수막종, 폐소공포증… 건강 문제, 출석 불가능하게 만들었나?김 이사장은 2년 전 뇌수막종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폐소공포증으로 인해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10월 중 미국 내 전문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4개월 만에 미국 장거리 비행을 연이어 강행하는 것은 설명이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반복되는 국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