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 임신부를 향한 의심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명확한 증거 없이 임신부를 절도범으로 몰았다는 제보가 그것입니다. 임신 5개월 차 제보자는, 1일 오후 3시쯤 아파트에서 겪은 억울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낮잠을 자던 중, 갑작스러운 초인종 소리와 현관문 두드림에 잠에서 깬 제보자는, 형사라는 남성에게 다짜고짜 절도범으로 몰렸습니다. 남편도 없는 상황에서 제보자는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거짓 CCTV 확인: 혐의를 입증하려는 엇나간 시도형사는 제보자에게 “CCTV를 확인해봤다. 당신이 물건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윽박질렀습니다. 하지만 제보자는 결백을 주장했고, 실랑이 끝에 형사는 현장을 떠났습니다. 며칠 뒤, 제보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