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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안전 2

10조 원 손실 경고! 포스코이앤씨 영업정지 후폭풍, 건설 현장 멈춤, 주택 공급 차질까지?

포스코이앤씨 영업정지, 그 시작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이 일제히 멈추면서 협력업체의 일감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분양이 예정돼 있던 아파트 단지도 공사가 멈추는 등 주택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포스코가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외주비와 수주 예정인 주택 사업지 등을 고려했을 때, 영업정지 시 10조원에 달하는 경제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협력업체, 일감 감소로 '비상'시공능력평가 국내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수 많은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이앤씨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이앤씨와 실질적인 거래 관계를 맺은 협력업체는 625곳, 등록 협력사는 2107곳에 달합니다. 업계는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종합건설사가 사업을 중단하면 이 같은 회사들도 경영난이 가..

이슈 2025.08.14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 대응: 포스코이앤씨, 면허 취소 검토… 건설 안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다

반복되는 산업 재해, 대통령의 칼날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의 잇따른 산업재해에 대해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건설 면허 취소, 공공 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반복되는 중대 재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처벌을 넘어 기업의 존폐를 위협하는 수준의 대책으로, 국내 기업 전체에 중대 산업 재해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라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에만 4건의 산업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의 산재를 언급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건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이슈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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