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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이스 네일, 30억 잔류 후 동료 떠나자 '살벌한 경고'…박찬호와 훈훈한 신경전

부탁해용 2026. 1. 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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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출발점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들이 2026시즌 스프링캠프를 위해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훈련이 기대만큼의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올해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인 아마미오시마를 1차 훈련지로 선택했습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시차 등을 고려해도 일본이 낫다고 평가했다"며, "현지 실사를 했을 때 훈련에만 집중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다"고 훈련지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KIA 타이거즈는 2026시즌 반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30억의 가치, 네일의 잔류 결정과 그 이유는?

메이저리그 복귀의 꿈을 잠시 접고 총액 200만 달러(약 30억 원)에 KIA 타이거즈 잔류를 택한 제임스 네일 선수는 22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KIA, 그리고 한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난 2년 동안 한국과 KBO리그가 굉장히 좋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비시즌 KIA와 재계약과 관련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말했습니다. 네일은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커리어, 미국에서의 계약 규모, 그리고 한국에서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KIA 잔류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KBO리그에서의 그의 가치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정이었습니다.

 

 

 

 

KIA의 우승 에이스, 2025시즌의 아쉬움과 2026시즌의 다짐

네일은 데뷔 첫해인 2025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의 뛰어난 성적으로 KIA의 우승을 이끌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더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운이 따르지 않아 8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네일은 "내가 느끼기에도 우리 팀이 지난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고 인정하면서도, "올해 전체적인 팀 구성을 보면 2025년 우승 멤버들 대부분이 그대로 있다.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내가 역할을 다하고, 리더로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한다면 충분히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로 본다"며 2026시즌 타이거즈의 반등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자신감은 팀 동료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풀타임 소화, 새로운 동료들과의 호흡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던 네일은 올해 건강한 몸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말미 부상 이슈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많은 이닝을 던진 여파였던 거 같다. 올해는 그런 일이 없도록 페이스를 잘 조절할 것이고, 내 몸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KBO리그에 처음 입성하는 외국인 선수인 해럴드 카스트로, 제리드 데일의 적응을 돕는 임무도 맡게 되었습니다. 네일은 "두 선수 모두 굉장히 기대가 된다. 이들의 첫인상, 성격이 나와 잘 맞는데 한국 정서 및 문화와도 잘 맞을 거 같다"며, "카스트로의 경우 타격에서 굉장히 강점이 있는 선수라고 들었다데일은 수비가 굉장히 좋은 선수다. 얼른 두 선수의 플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고 새로운 동료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떠나간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과 박찬호와의 유쾌한 신경전

메이저리그 복귀 꿈을 접고 KIA 잔류를 택했지만, 지난 2년간 함께했던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나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최형우, 박찬호 선수가 FA 자격을 얻어 각각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것입니다. 네일은 "그 선수들에게 좋은 이적일 수 있지만, 나는 함께했던 팀 동료로서 굉장히 슬픈 이적이었다두 선수한테 정이 많이 들었고, 되게 좋은 팀 동료였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적 후 박찬호 선수에게 "첫 타석 사구를 조심하라"는 농담 섞인 경고를 날리며 유쾌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네일은 "올해 이제 적으로서 맞대결이 펼쳐질 텐데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으며, 박찬호 선수는 "네일이 등판하는 날은 쉬는 날로 정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선수의 우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KIA 타이거즈, 네일의 헌신과 새로운 도약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선수는 30억 원의 잔류 결정과 함께 2026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비록 정든 동료들과의 작별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는 건강한 풀타임 소화와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과의 조화를 통해 팀의 반등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 대신 KIA를 선택한 그의 헌신과, 동료들과의 훈훈한 신경전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합니다. 팬들은 네일의 활약과 함께 팀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와 제임스 네일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제임스 네일은 왜 메이저리그 복귀 대신 KIA 타이거즈에 잔류했나요?

A.네일은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자신의 커리어, 미국에서의 계약 규모, 그리고 한국에서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KIA 잔류가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한국과 KBO리그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Q.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 훈련 장소를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변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훈련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시차 등을 고려했을 때 일본이 훈련에 더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지 실사를 통해 훈련에 최적화된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Q.제임스 네일은 지난 시즌 부상 경험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요?

A.네일은 지난 시즌 말미의 팔꿈치 부상이 많은 이닝을 던진 여파라고 생각하며, 올해는 페이스 조절과 철저한 몸 관리를 통해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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