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APEC CEO 서밋 연설: '연대'와 'AI'로 여는 밝은 미래

APEC CEO 서밋 특별 연설: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 특별연설에서 “최근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선 K팝 아이돌과 팬들이 강력한 연대로 어둠을 물리치는 혼문을 완성한다”며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하나 되는 ‘연대와 협력’이 우리 모두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끄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결'은 단절의 시대를 잇는 연대의 힘이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민주주의의 증명: 연대의 힘

이 대통령은 “이 자명한 진리는 지난 겨울, 오색의 응원봉으로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우리 대한민국의 ‘K-민주주의’가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겪어온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영감과 용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를 이룩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역사가 APEC 회원국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2025 APEC, 미래로의 도약

이 대통령은 2025 APEC을 미래로 도약할 모두의 무대로 만들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며, 4개 대륙, 21개 경제체제가 연결된 협력의 무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APEC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영감과 용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

특히 공급망 협력이 핵심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APEC 최초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하여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공급망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APEC 회원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혁신의 핵심

이 대통령은 오늘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은 바로 인공지능(AI)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새로운 통찰과 방향을 제시하는 AI는 마치 별의 움직임을 읽어낸 첨성대와 같이 인류에게 지혜를 제공하는 엔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의 비전이 APEC의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연대와 AI, 미래를 열다

이재명 대통령은 APEC CEO 서밋에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민주주의의 성공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공급망 협력 및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2025 APEC을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이번 APEC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급망 협력 및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Q.대한민국이 APEC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나요?

A.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인공지능(AI)이 미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나요?

A.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과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