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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노 갈등 격화: 비반도체 직원들, 교섭권 회수 요구하며 '뿔났다'

부탁해용 2026. 5. 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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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반도체 직원들의 불만 고조

삼성전자 내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 위임했던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에 위임한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요구가 분출하고 있습니다.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부문의 성과급 요구에만 집중하면서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의 요구는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삼성전자 노조의 공동투쟁 체제 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블라인드'서 확산되는 반초기업노조 여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직원은 '전삼노에서 공통 재원 마련을 건의했으나 최 위원장이 수용하지 않았다'며 교섭권 회수 및 재교섭을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DX 입장에서 교섭 결렬 후 사후 조정까지 간 마당에 초기업노조가 계속 교섭대표를 해야 할 명분이 있느냐'며 '초기업노조의 욕심에 질렸다. 전삼노가 교섭하면 모두가 해피엔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DX 부문 직원들은 전삼노가 교섭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더 이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과급 집중과 DX 요구 묵살 논란

이러한 불만은 최승호 위원장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성과급 요구에만 집중하고 DX 부문의 요구는 묵살하고 있다는 여론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후 조정 안건 선정 과정에서 전삼노 측은 전 직원을 아우르는 공통 재원을 안건에 포함할 것을 건의했지만 초기업노조 측에서 수용하지 않고 해당 안건이 없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DX 부문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초기업노조가 또다시 DX를 차단해 버렸다', '사후 조정 교섭 위원 중 DX 목소리를 대변해 줄 사람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초기업노조, 제3노조 이어 제2노조와도 갈등

DX 부문 직원들의 반발로 노노 갈등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3대 노조인 동행노조는 공동교섭단에서 이탈했으며, 전삼노 역시 초기업노조와의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전삼노는 최승호 위원장에게 '조합원 의견 수렴 활동에 대한 교섭 배제 협박성 발언 유감 표명 및 사과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초기업노조 조합원의 약 80%가 DS 부문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 위원장은 DS 부문에 대해서만 성과급 지급을 주장하고 있어 노조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삼성전자 노조 갈등 심화

삼성전자 내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이 초기업노조의 반도체 부문 성과급 집중 및 비반도체 부문 요구 묵살에 반발하며 교섭권 회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노조 공동투쟁 체제가 와해될 위기에 처했으며, 노노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전삼노는 어떤 노조인가요?

A.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삼성전자 내 노동조합 중 하나로, 이번 갈등에서 비반도체 부문 직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Q.초기업노조는 왜 비반도체 부문 요구를 묵살한다는 비판을 받나요?

A.초기업노조는 조합원의 대다수가 반도체(DS) 부문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과급 요구 시 반도체 부문에 집중하고 비반도체(DX) 부문의 요구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Q.노노 갈등이란 무엇인가요?

A.노노 갈등은 같은 사업장 내에 여러 노동조합이 존재할 때 발생하는 갈등을 의미합니다. 이번 삼성전자 사례에서는 초기업노조와 전삼노, 동행노조 등 여러 노조 간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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