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심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까지 번졌습니다. 재단은 해당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며 제작사에 공식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재단은 영화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이 당시 수사와 재판 기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단, 총성 및 배후 의혹 반박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영화가 제기하는 총성 숫자와 탄피 관련 의혹이 당시 수사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재단은 문세광이 장전한 총탄은 5발이었으며, 육영수 여사 피격은 네 번째 총탄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중앙정보부가 사건을 기획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영화의 설정 역시 수사 기록에 나타난 문세광의 포섭 과정을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제작진 입장 및 영화 흥행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은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재현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남아 있는 기록과 풀리지 않은 의문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추석 연휴 동안 140만여 명을 동원하며 27일까지 누적 관객 15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론: 역사 왜곡 논란 속 '암살자(들)' 흥행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의 상영 중단 요구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재단은 영화의 내용이 당시 수사 기록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임을 강조했으며,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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