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동력, 상반된 투자 전략자율주행과 로봇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테슬라와 현대자동차가 서로 다른 투자 경로를 선택했습니다.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생산 라인의 일부를 로봇과 자율주행 전용 차량에 할당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능력 확대와 신차 출시를 병행하며 로봇 사업을 함께 성장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산 설비 재편과 확장, 각기 다른 접근 방식두 회사의 전략 차이는 생산 설비 배분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테슬라는 모델 S와 X 생산 라인을 옵티머스 로봇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고급 전기차 생산 공간을 로봇 사업에 내주는 결정입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 능력을 127만 대 늘리는 동시에, 2028년..